신장림사랑채노인복지관에서는 7월 한 달간 사회복지사가 되기 위한 첫걸음을 떼기 위해 실습생들이 복지관에 왔습니다.

실습생들은 집단상담 프로그램 "사람"에 참여하여 직접 준비한 레크리에이션 게임을 진행하였습니다. 어르신들은 손자, 손녀를 보시는 마음으로 즐거워하셨고, 어르신들과 따뜻한 마음을 주고받으며 실습생들만의 통통 튀는 생기로 어르신들은 항상 입가에 이쁜 미소를 머금고 계셨습니다.

이 외에도 '삼계DAY', '중식DAY', 열무김치 후원품 전달, 스마트폰정보전달단 등 복지관의 여러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자세로 열심히 실습에 임했습니다.

실습생들은 “처음에는 어르신이라는 호칭도 어색했지만 지금은 입에 붙었어요!”, “한 달 동안 많은 것을 배우면서 어르신들을 바라보는 마음에 변화가 생긴 것 같아요!”라며 기특하게 성장하였습니다.

실습생들의 예비 사회복지사로서의 무궁한 앞날을 응원하며 어르신들과 함께 건강한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

* 작성자: 2023년 하계 사회복지 현장실습생 백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