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시민과 함께 하는 세대공감캠페인 "힘내라 청춘들!♥'

"후배시민 여러분의 꽃 피는 청춘, 빛나는 앞날을 선배시민이 응원합니다" -선배시민

2024학년도 수능시험 다음날, 선배시민이 마음을 모은 선물을 준비해 장림동 부경보건고에 찾아갔어요.

수능 시험으로 12년 학업의 마무리를 짓는 후배시민들,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사회초년생으로 사회진출을 앞두고 있는 후배시민들

선배시민의 눈에는 모두가 대견하고 기특하기만 합니다.

선물 속에는 선배시민이 직접 작성한 따뜻한 응원엽서가 들어있어요.

그동안 고생했다고, 다 잘 될 거라고 전하며 한 사람, 한 사람 손을 꼬~옥 잡아주었답니다. 

며칠 뒤 날아든 후배시민의 답장도 선배시민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어요.

우리누리 말벗봉사단 회원들은 선배시민으로서 후배시민을 더욱 아끼고 챙겨야겠다는 마음이 부쩍 커졌답니다^^

"무슨 일이든 열심히 하겠습니다. 부모님도 안해주시는 말을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들어서 그런가 마음이 뭉클하네요" -후배시민1 

"저도 어른이 되면 선배님들을 본받으며 봉사하겠습니다. 고등학교 3학년 시기에 엄청 큰 위로와 힘을 받은 거 같아요.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응원해요♥" -후배시민2

"선배시민분들! 이 엽서가 저에게 너무 힘이 되어 저도 작게라도 보답하고 싶어 짧은 글을 한 번 써봐요! 앞으로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도할게요" -후배시민3

"선배님들! 그림자도 빛이 있어야 존재하듯, 앞으로 따뜻한 빛이 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후배시민4

"갑작스러운 응원 감사합니다. 챙겨주신 핫팩과 간식 잘 쓰고 맛있게 먹을게요! 그리고 써주신 응원메세지 힘이 되었어요. 다시 한 번 찾아와주셔서 감사해요!" -후배시민5